광야아트센터에서 2024년 새롭게 선보이는 "뮤지컬 ABBA:아바"가 3주간의 프리뷰 기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 공연에 돌입했습니다. 개막전의 걱정과 우려가 무색할만큼 가히 역대급으로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며 3주간 거의 매진에 가까울 만큼 많은 관객분들이 광야를 찾아 감동을 누렸습니다.

이전 광야 작품들과는 조금 다른 결을 갖고 있는 "뮤지컬 아바"는 영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으며, 심플한 무대와 서사적이고 재치있는 연출로 재미와 감동을 다잡았다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아바 아버지의 기다림과 사랑을 주제로 작품을 이끌어가고 있는데 선지자 '요나'와 탕자(눅 15장)의 형 이름 역시 '요나'라는 설정부터 흥미로운 가운데, 첫곡이 나올 때부터 암전을 최소화하며 100여 분의 시간이 지루할 틈없이 순식간에 지나갈 것입니다.

이에 다음 세대가 아바를 통해 아바 아버지의 마음을 느낄수 있도록, 새학기를 맞아 3월 전 공연에 오시는 모든 학생 관객들에게 약 33%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네이버 예약 - 뮤지컬 아바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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